DIRECTOR COMMENTARY ::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딘가 외출하기 꺼려지지만 오랜만에 핏팅해보고 싶은 제품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할때 꺼내입은 조거스웻팬츠입니다.
아직은 패딩같은 두꺼운 아우터들을 입어줘야하는 때이지만 바지만은 꼭 봄용으로 입고 싶은 옷쟁이의 마음도 사실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남자들이 입고 남자들의 유니폼같은 회색트레이닝팬츠는 최근에 만난 지인들이나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보여지는 아이템이라서 누구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조금은 다른 제품으로 최대한 셀렉해보았습니다.
가장 흔한 컬러이지만 가끔은 놓치기 쉬운 그 회색을 원단을 조금은 다르게 초이스해서 제작되어졌기때문에 분명한건 가지고 있는 바지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터치감 좋은 면폴리혼방에 흔하디흔한 쭈리원단의 흐물거림보다는 뚝 떨어지는 무게감이 좋은 밀도 높은 원단이라서 입어보면 보온성과 터치감이 훌륭합니다.
물론 그레이컬러감도 조금 더 진한 느낌이고 원단에 잡사가 포함되지 않아서 깔끔한 느낌 그대로입니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비니와 코트,패딩 그리고 봄에는 가벼운 오버핏셔츠와 코디하게 아주 좋으실 것 같으며,무엇보다 완성은 뉴발란스와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남녀공용으로 적당히 여유있으며,사이즈마다 허리와 허벅지등은 동일하지만 기장 5cm 편차를 줘서 기장에 따라서 사이즈 선택하시면 되도록 S/M/L 사이즈로 준비했습니다.

178cm / 60kg / M사이즈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