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시 티





싼건 싼대로 이유가 있고 비싼건 비싼대로 이유가 있다
이 바닥에 오랫동안 있어보니 그 말이 맞습니다


나시라고 불리우는 막 입기 좋은,

어느때나 입어주는
요즘은 레이어드스타일이라고해서 안에 입어주고

살짝 보이게 해주는게 멋이라고 하지만
그 나시 하나 사려고하면 무슨 스타일,무슨 나시 종류가 너무너무 많은지라
아무 고민없이 내가 필요할때 그냥 입는 나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제작하게된 박스형태의 슬라브면 민소매입니다


루즈/박시핏으로 그냥 편안하게 입어주면 되는

아무런 수식어 필요없는 민소매이며

많은 수량을 제작하기 위해 애초에 원단도 많이 발주 넣었고
제작도 한두장한게 아니라 수만장정도 찍어내면서 그만큼 가격을 낮출수있었습니다

옷의 가격을 정하는건 원단,제작과정에 따른 비용대비입니다


한두장 성심성의껏 만들면 그만큼 제작과정에 필요한 금액이 고스란히 옷에
들어가기때문에 비싸지는것이고,그만큼 많이 만들면 옷 한장에 제작비용이 나눠지기때문에
저렴해지는 것입니다


정원단 사용(워싱으로 원단을 늘려서 제작할수있는 최대수량 속이지 않고)
제작후 워싱공정(세탁으로 인한 수축등의 현상을 미리 방지)
고급 슬라브 원단 사용(중국산 폐원단등의 출처불분명한 원단금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그런 아이템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