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COMMENTARY ::

- 나일론/코튼 혼방 텍스처
- 허리밴딩 및 스트링으로 사이즈구애없이 남녀공용 착용가능
- 밑단 스냅버튼으로 인한 실루엣 완성
- 절개라인 삽입
- 고밀도 소재로 인한 착용감 우수

5월달 달력을 보니 첫주부터 휴일이 어마무시합니다.아직 제법 시간이 많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제법 그럴싸한 외출복이 필요한 마음이야 우리모두 같으니 이것저것 이리저리 맞추다가 이거지라고 생각하는 바지와 티셔츠를 꺼내들고 거울을 보니 그럴싸함을 넘어서 이거다싶은 마음에 발매하는 팬츠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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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법 독특한 소재로 제작하는 제품군을 많이 소개하고 그것에 따른 길고 지루한 코멘트를 작성하곤하지만 이게 나름의 재미중에 하나인만큼 이번 팬츠역시 천천히 잘 살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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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혼방이지만 펄럭거림보다는 가벼운 착용감과 소재가 주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좋습니다.
허리는 밴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헐레벌레하지 않습니다.소위 배바지라는걸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밴딩이 과한 분위기가 아닙니다.
밑단 두개의 스냅단추는 굳이 바지핏을 억지로 만들기보다는 신발위의 자연스러운 떨어짐,핀턱을 만들어주는 장치정도이지 이것이 바지전체의 무드를 장악하지 않을 정도로 은은합니다.
예전이야 이런 스냅단추가 아이템을 설명하는 전체적인 포인트라고 감히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바지는 적당히,은은하게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그탓에 스냅단추포인트를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핏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반팔에 바지 코디에 집중해본다면 이만한 바지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굳이 억지로 과장됨보다는 은은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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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라는 카테고리에 굳이,나일론팬츠라는 범주안에 굳이 속해놓지 않고 제품자체만 본다면 바지 정말 이쁩니다.편안함은 무조건이고요.
잘 갖춰놓은 느낌에 자연스러움자체가 잘 조화된 오랜만에 제가 외출복으로 입고 싶은 팬츠라인 하나 기가 막히게 발매해봅니다.

*유니섹스제품입니다.


두께 약간 얇음 / 신축성 없음 / 비침 없음 / 남녀공용


model size
178cm / 65kg FREE(26-34) 베이지 컬러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