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COMMENTARY ::

전 사실 목이 타이트한것보다 적당히 루즈한 그런 멋이 있는 티셔츠를 무척,격하게 선호합니다.
옷스타일에 따라서 물론 넥라인이 중요한 법이지만 봄,여름,그리고 가을까지도(겨울에도 물론 이너로 반팔을 선호하는 편이라서)시즌에 굳이 아우터를 입지 않는다면 넥라인만은 루즈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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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먼트워싱처리로 컬러감도 빈티지한데 소매,넥라인,밑단 모두 이중으로 작업하고 거기에 데끼처리까지해서 작정하고 빈티지한 티셔츠라다고 광고하는듯한 해당 티셔츠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매기장이 5-6부정도이다보니 오버핏사이즈도 잘 표현되고 티셔츠도 흐물거리지 않습니다.
사실 해당 티셔츠의 가장 주요포인트는 이중처리된 끝처리로 인하여 대충 자른듯한 티셔츠가 입으면 입을수록 점점 돌돌 말아올라가는 현상을 최대한 방지했다는 겁니다.
데끼티셔츠 참 좋아하는데 이런 처리 안하면 어느순간 하늘끝까지,아니 배꼽끝까지 돌돌 말아올라가더라고요 ㅎㅎㅎㅎ

좋은 오버핏에 피그먼트는 튼튼함이니 걱정 안하고 입는 4계절내내 티셔츠구매는 언제나 격하게 환영합니다.

178cm / 60kg / FREE사이즈(95-105) 착용